[프로젝트 이름]  천호 김윤아산부인과의원
[카테고리]  Hospital
[설명] Ob-gyn Clinic, Seoul Chunho
[주소]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78길 60 강동 밀레니얼 중흥 S-클래스 상가 3동 228호

[프로젝트 Site] Seoul Chunho
[프로젝트 Client] 김윤아산부인과의원
[프로젝트 Date] 2025.03
[프로젝트 Area] 37PY
[프로젝트 Designer] Shin Jiseob
[프로젝트 Technician] 
[프로젝트 Photo] Gwon Byeong Guk

[프로젝트 설명 - 영어]

Yunah OBGY Clinic is a space where healing takes its time.
Every curve, every line carries softness—
allowing the body to unwind, and the mind to settle into calm.

The warmth of wood and the clarity of white
blend with quiet ease,
holding the space in gentle balance.
What seems like empty space is, in truth, filled with quiet care.

Sometimes, healing begins not with medicine,
but with the steady reassurance a space can offer.
This place doesn’t demand your attention—
it simply stays close,
adding warmth to moments you might have overlooked.

At Yunah OBGY, care begins
before anything is said or done—
in a space that lets you pause,
breathe,
and gently return to yourself.


[프로젝트 설명 - 한글]

김윤아산부인과는 서두르지 않는 치유를 위한 공간입니다.
곡선 하나, 선 하나에도 부드러움을 담아
몸은 이완되고, 마음은 조용히 가라앉습니다.

우드의 따뜻함과 화이트의 단정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공간을 차분한 균형 안에 머물게 합니다.
여백은 비워낸 듯하지만, 그 안에 담긴 배려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치유는 때로 약보다,
공간이 주는 안정감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이곳은 시선을 사로잡기보다
그저 곁에 머무르며
무심한 순간에 온기를 더합니다.

김윤아산부인과에서의 진료는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의 기다림은,
조용히 나를 받아들이는 시간입니다.


썸네일 이미지 텍스트  (마우스 올라갔을때 보여지는 Text) 
천호 김윤아산부인과의원
Ob-gyn Clinic, Seoul Chunho